지구를 위한 에너지 절감 운동에 동참하면 절감비율만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환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 제도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 실천으로 인센티브 받는 8가지 방법을 확인해 보시고 바로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탄소 중립 포인트 에너지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중립 제도 입니다. 다시 말하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 의식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절감 양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입니다.
탄소포인트에너지에 참여할 수록 에너지는 절감되고, 그에 따라 탄소 포인트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경쟁력까지 강화할 수 있는 1석 3조의 환경 운동이니 꼭 참여 해야겠죠?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외에도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실천 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실천을 할 때마다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업로드 한 아래 글들을 참고하셔서 바로 설정하시면 녹색생활실천 탄소 포인트를 다음달부터 바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7만원까지 환급 받는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녹생생활 실천편
편의점 전자영수증 받고 탄소 중립 포인트 환급 받는 방법!!
탄소 포인트 에너지 운영 체계
참여자는 먼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에 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에너지를 절감의 정보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환경공단, 환경부에 전송되어, 절감한 양의 일정비율만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 포인트 에너지는 지방자치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을 지원하며, 환경부는 이 제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인 우리는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한 생활 실천들만 하면 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참여 방법
참여 조건
에너지 확인이 가능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거나,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으면 참여 가능합니다.
참여 대상
개인과 상업시설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
가정은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상업시설은 실사용자라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인터넷신청과 직접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인터넷 신청은 cponit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사이트에 접속하여 가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방문 접수는 관할 시, 군, 구 담당 부서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제출 하면 됩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거주자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참고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는 서울시를 제외한 지자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탄소 생활 제도 입니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절감에너지 제도는 에코마일리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서울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 나의탄소중립포인트 – 개인정보수정 – ‘서울시로 이전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가입 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에 가입할 때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별 고객번호입니다.
상수도는 수도요금 고지서 또는 지자체 상수도과에서 고객번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의 경우는 도시가스요금 고지서 또는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업체에서 고객번호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는 ‘가스앱’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비용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납부 되고 있다면, 고객번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거주지, 연락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변경 시, 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바로 변경해 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사 등으로 인한 거주지 변경 시엔 홈페이지에 바로 수정해주셔야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
개인과 상업시설 모두 5%이상인 참여자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연 2회 지급됩니다.
[ 탄소 포인트 지급 기준 : 개인]
[ 탄소 포인트 지급 기준 : 상업 ]
지급 받을 수 있는 탄소 포인트를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내 포인트계산에 들어가 그간의 사용량을 입력하면 지급받을 예정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센티브의 종류로는 현금, 상품권, 종량제 봉투, 지방세 납부, 기부, 교통카드, 상장, 공공시설이용 바우처 등이 있으며, 이 중 한가지만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실천을 위한 녹색생활습관 8가지
1.실내 온도를 여름엔 26°C 이상, 겨울엔 20°C 이하로 유지하기
냉난방온도를 1°C 조절할 경우, 연간 110KG의 CO²를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비용은 34,000원이나 절감 됩니다.
2. 절전형 전등으로 교체
절전형 전등은 백열등보다 수명이 약 8배 길며, 전력소비도 낮아 연간 약 17KG의 CO²가 절감됩니다.
3.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
대기전력은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멀티탭을 잘 보이는 곳에 두어, 대기 전력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자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를, 자전거보다는 걷기를 생활화 합니다.
승용차 이용을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²가 절감됩니다.
5.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 비닐봉지는 분해되는데 100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바구니를 생활화하여 비닐의 이용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6.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마크 제품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도록 합니다.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탄소중립 녹색생활 포인트까지 적립 됩니다.
7. 샤워는 간단히 하고, 설거지통을 이용하며, 빨래는 모아서 합니다.
샤워 시간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 KG의 CO²를 줄일 수 있으며, 빨래는 모아서 하면 가구당 연간 14KG의 CO²가 절감됩니다.
8. 음식은 약간 부족한 정도로 조리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년간 약 15조원이 넘는 양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노력만으로도 식비도 아끼고 폐기에너지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을 습관화하여 탄소도 절감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생활 꿀팁을 꼭 실행해 보세요.